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가족 여러분.
2025년, 푸른 뱀의 해인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새로운 가능성의 해를 맞이하며, 우리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협회는 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었습니다.
새로운 영등포 시대 개막을 알리는 양평동에 통합 사무실을 마련하여 협회의 운영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고, 대한설비설계협회와의 단체 통합을 위한 단체통합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단체통합포럼, 명칭 공모전, 동의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9억여 원의 통합 사무실 준비 기금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회원 여러분들의 단결과 노력, 열정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5년은 우리 협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더욱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협회로 자리잡아야 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협회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먼저는 우리 협회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HVAC KOREA(기계설비전시회)와 통합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는 협회로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려면 올해 대한설비설계협회와의 대통합의 완성을 이루어 엔지니어링 기반 기술인들의 중심이 되어, 안으로는 협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기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질 것입니다. 밖으로는 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대한민국 설비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우리 협회의 위상을 높여갈 것입니다.
올해도 교육 사업을 확대하여 자동제어설비관리사 및 기계설비성능점검전문가 양성을 통해 설비기술 전문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더불어, 단체표준인증제도와 설비신기술대회 및 제도개선 활성화 등을 통해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5년, 희망찬 새해에는 더 많은 기회와 성장이 우리 앞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 협회가 더욱 단합하고,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한국설비기술협회
회 장 박 종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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